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갑상선암] 수술 퇴원 일하나차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7. 11:00

    갑상선 암#전 절제#입니다. 파란 전이#동위 원소 치료 대기 중 ​ ​ 목 하나 2센치 정도가 찢어지오탄 뭔가 보는 영화처럼 피를 토하고 죽는 줄...암에 걸리면 기력 없는 퀭한 눈에서 고통 받는 것이란...​ 수술하고 5일째 되는 날..아픈 약이 아니며 아직 사람의 역할을 준다.


    >


    ​ 2주 후 외래까지 내가 먹어야 하는 약..​ 갑상선을 모두 떼어 냈기 때문에 5일에서 모두 나왔다.매일 7시에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며 이. 늦잠이란건 없어. 긴 수술시간 덕분인지, 아직 조금이라도 움직여도 금방 지쳐서 누워있는데, 누워있으면 어깨도 뻐근하고, 수술부위가 넓어지거나 제대로 누울 수 없고, 아무튼....생각보다 훨씬 상태가 좋고, 생각하는 이상의 대한민국 기술은 상당합니다.


    새로 가입해서 주로 묵고 있는 갑상선 관련 카페를 보고 있으면 좋은 정보도 얻고 힘도 나쁘지않고 정신수양도 받는다, 힘도 내야한다는 생각도 가져 기분도 알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그런데 잠시 눈을 감고 꿈을 꾸면 나는 왜 이렇게 울고 있을까.. 꿈속에서 울고 깨어나서 젖은 눈물을 훔치는 마음이 영토에 있고 지하 몇 만 미터는 안에 내려와서 아직 내감정은 우왕좌왕해 ing 우왕좌왕하다 바보쪽 경감입니다.파선을 광범위하게 종양덩어리를 긁어냈다며 왼쪽 귀와 목덜미, 어깨까지 한동안은 인피처럼 무겁게... 얼얼해도 감각이 없는 평소에 저림을 느낀다고 하는데 자주 살아보려고 감각없는 어깨동작을 해도 보고... [갑상선암 투병일기]


    댓글

Designed by Tistory.